역경과 고통

생선이 소금에 절임을 당하고
얼음에 냉장을 당하는 고통이 없다면
썩는 길밖에,
썩어 쓰레기 통에 버려지는 길밖에 없다.

– 정채봉, ‘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’에서